종로구「제2기 전통악기 해금교실」 운영

입력 2018년04월03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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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통악기 해금교실 교육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우리 전통음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자, 오는 5일부터 「제2기 전통악기 해금교실」 을 운영한다.

 

「제2기 전통악기 해금교실」은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우리소리도서관(종로구 삼일대로30길 47)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총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 활쓰기와 음정 익히기부터 시작해 해금 연주법을 배운 후 간단한 동요를 연주하게 된다.

 

전통악기 해금교실은 지난 해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해에는 10회, 총 20시간을 교육했으나 해금을 더 심도있게 교육하고자 올해는 교육시간이 2회 더 늘어났다.

 

총12회 중 8회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교육지원과(☎02-2148-19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종로1·2·3·4가동주민센터 4,5층에 위치한 ‘우리소리도서관’은 종로구의 17번째 도서관으로, 국악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조성해 지난 해 12월 개관했다. 다양한 국악 자료와 음원을 소장하고 있어 해금교실 수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전통악기 해금교실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음악과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의 우수성을 담고 계승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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