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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파주시 문산도서관에서는 자신만의 창조적이고 독특한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책 만들기 - 북아트(강사 강혜정)’ 강좌를 오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책과의 만남을 즐거워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강좌는 주부와 초등학생(전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문산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학생반은 플래그 북 만들기와 가방 북, 프렌치도어와 팝업 강좌가 열리고, 주부반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핸드폰 고리 북, 미니북, 액자 북 만들기 등의 강좌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독특한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문산도서관 관계자는 “주부와 학생들이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를 통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자신있게 표현해 보며 감성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강좌”라고 설명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