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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관내 초등학교 비만아동들을 위해 운영되는 어린이

건강체중교실의 개강식을 4월 6일(금)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개강식은 체성분 측정 및 1:1 맞춤 상담, 음악줄넘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건강한 밥상 소개, 영양성분 표시 설명, 비만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습관 관리 및 즐거운 운동방법 등을 일깨워 건강체중 유지의 동기를 부여할 생각이다.

어린이 건강체중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 동안 방배열린문화센터, 서초구민체육센터, 언남문화체육센터,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 등 권역별 체육센터와 연계하여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조리교실 및 영양교육 등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강식을 통해 학부모와 아동들이 건강체중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건강생활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실천방법을 깨달아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