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행복한 가정의 시작을 위한 건강검진

입력 2018년04월06일 08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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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예비부부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부부 건강검진」은 예비부부 중 한 사람이 종로구민이거나 종로구 소재 직장인이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검진항목은 총33가지로 ▲신장, 체중, 비만도, 혈압 등 체위검사▲흉부방사선 촬영, 빈혈, 간기능, 고지혈증, 신장, 당뇨 등 기초검사▲풍진, B형간염, 임질, 매독 등 전염성질환검사등이다.

 

건강검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 종로구보건소(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9길 36)3층 건강증진실에서 받을 수 있고, 검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검진 전날 저녁10시 이후부터 검진 당일까지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신분증(관내 직장인의 경우 재직증명서)과 청첩장(또는 예식장 계약서)을 가지고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결과는 검진완료 후 2주 이내에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B형간염 항체 미형성자는 보건소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종로구는 검사결과에 따라 질환 유소견자에게 2차 검진을 권고하고,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미리 알고 챙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체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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