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시흥시연합회, 시흥시 전역 영농폐비닐 수거 추진

입력 2018년04월13일 22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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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사)한국농업경영인시흥시연합회(회장 권석중)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시흥시 전역에서 영농폐비닐을 약 10톤가량 수거했다.
 

농경지 및 마을 주변에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시흥시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운영본부(시흥시 하중로 263)로 운송, 집결한 후 한국환경공단으로 수송됐다.
 

이날 유관기관(농협시지부, 지역농협)과 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김창희)회원들도 동참하여 폐비닐을 운송하는 회원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해주었다.
 

작년에 이어 폐비닐 수거를 추진한 권석중 회장은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서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함으로써 농촌환경개선 및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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