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업기계임대사업 사전예약이 필요해요

입력 2018년04월14일 08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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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곡성군은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교육관 2동 432㎡, 정비실 1동 180㎡, 보관창고 2동 1,760㎡ 등에서 트랙터 외 농업기계 68종 197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전예약 없이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임대 농업기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임대 농업기계 출고시 안전사고 예방교육 추진하고, 임대 후 현장고장 농기계에 대해서는 접수 즉시 긴급 출동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대민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차량에 탑재가 불가능한 임대 농업기계는 영농 현장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 부품은 구입원가에 공급․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사업 수요가 크게 증가함을 대비하여 열악한 시설환경 변화를 위해 2017년 12월 농업기계 교육관을 준공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안전․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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