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상반기 금연합동 지도단속 실시

입력 2018년04월16일 09시3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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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연 내 흡연단속 및 흡연실 설치 유무 등 점검, 공공청사 학교.어린이집 등 엄격한 점검실행 계획...

[여성종합뉴스/박초원]16일 인제군보건소는 내달 4일까지 3주간 ‘상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및 시설을 대상으로 주・야간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상반기 금연합동지도 단속은 금연지도원 4명과 담당공무원 12명으로 구성하여 6개 읍・면에 3개조로 편성한 단속반을 구성하여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단속, 의료기관, 터미널 및 운송수단, 당구장, PC방 등 흡연실의 설치 유무를 확인한다.

이와 더불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병행 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학교 및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은 더욱 엄격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통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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