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경영체 36곳에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입력 2018년04월16일 1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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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후계농, 귀농인 및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 성장 및 수익 창출, 농업투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영체 36개소에 개소 당 1천만~5천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함평 동금목장 외 6개소는 개별 경영체로 선정돼 1천만 원 한도에서 50%를 지원받는다.


농업회사법인 ㈜명설차 외 2개소는 기초 경영체로 선정돼 2천만 원 한도에서, 순천 한솔영농조합 법인 외 25개소는 전문 농업경영체로 선정돼 3천만 원 한도에서 50%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농업경영체 36개소에 대해서는 수행계획서에 의해 운영 개선, 생산관리, 판로 개척, 6차산업화, 마케팅·홍보 등 맞춤형 경영·기술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농업경영체가 성실하게 컨설팅을 받도록 협력하고, 미래 전문 농업경영체로 성장해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단계별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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