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문체부 , 문화공연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입력 2018년04월16일 16시5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및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예회관 공연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지자체가 민간우수공연을 유치할 경우 공연료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두 곳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동구는 택견을 소재로 한 거리마당극 등 모두 5개 공연에 3천9백만 원의 공연비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연극 ‘윤동주, 달을 쏘다’ 외 5개의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역문화예술의 요람인 동구문화센터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첫째·셋째 주 금요일에 ‘SAC ON SCREEN’ 공연영상과 방방곡곡 문화공연을,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최신영화를 볼 수 있는 ‘달빛무료극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국가지정 문화예술특구인 동구가 각종 공모에 도전해 다양한 공연사업을 펼치는 등 문화중심도시로서의 차별화된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