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령농업인을 위한 수확 농산물 소형 운반기기 보급 나서

입력 2018년04월16일 16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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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고령농업인의 농산물 수확 및 운반 편리성 제고로 노동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고령농업인을 위한 수확농산물 소형운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규모가 작고, 고령농업인(만 65세 이상)의 비율이 높아 사업효과가 기대되는 마을 또는 단체 등을 위주로 접수받았으며, 지도자의 사업추진 의지가 강하고 마을 또는 단체의 활동 및 화합이 잘되며,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올해는 두원면 성두마을을 비롯하여 1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지난 23일에는 운반기기 업체가 고령농업인에 맞는 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12개 마을 대표가 직접 선정하는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근력이 부족한 고령농업인의 편이를 위한 기기 보급으로 해당 농가의 작업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가의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현재 보급한 소형 운반기기는 2륜 손수레로 총 240대를 보급하였으며 후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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