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인력 양성과정 운영

입력 2018년04월18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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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출판 및 IT 융복합 기술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하이브리드 웹 퍼블리싱 및 3D창의융합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 3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업취약계층에게 포토샵, 디지털디자인, 코딩, 아두이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웹 출판 및 IT 융복합 기술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 수행기관인 금천HRD협회와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한다. ‘금천HRD협회’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사업실적평가 A등급을 받은 우수 수행기관으로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취‧창업 연계 등 교육생에게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21일(목)까지 금천HRD협회(금천구 시흥대로 422, 금형회관 5층)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금천HRD협회에서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3개월 간 40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에 따른 실비가 월 최대 14만원 지급된다.


정상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G밸리 입주기업 구인수요를 반영한 IT관련 교육훈련 과정으로 경력단절여성, 졸업예정자 등에게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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