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 소속 50대 소방관 '체력 검정을 모두 마친 뒤 통증 호소' 숨져

입력 2018년04월18일 09시2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김포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을 받은 직 후 .....

[여성종합뉴스]17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을 받은 경기 안산소방서 소속 A(56·소방경)씨가 갑작스러운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 51분경 달리기와 윗몸 일으키기 등 체력 검정을 모두 마친 뒤 통증을 호소해 동료 소방관과 인근 내과를 찾았고  내과에서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인근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던 중 오후 2시 22분경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날  김포. 부천. 시흥. 안산소방서 직원들이 참가해 매년 1차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체력 검정을 받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소방경이 사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