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10회 장애인 문학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8년04월18일 22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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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제38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제10회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을 열고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상 수상작인 김창주 씨의 “목장갑”을 포함해 총 19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작은 작품집 ⌜해누리문학 vol.10」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시 중구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정례행사이다.

올해는 2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공항, 여행, 꿈 또는 자유주제'로 운문 및 산문 분야 문학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850편의 응모작이 접수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정준 경영혁신본부장은“이번 공모전 참가자 분들이 훌륭한 문학가로 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희망 한다”면서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섬으로써, 장애인 여러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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