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희망의 구로 인문학’ 박준 시인 강연

입력 2018년04월20일 06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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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희망의 구로 인문학 강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18일 구청 강당에서 ‘희망의 구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18년 구로의 책’ 성인 부분에 선정된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의 저자 박준 시인이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연에는 주민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로구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연사를 초빙해 인문학 강의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구청, 구립 도서관 등에서 40회에 걸쳐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내달 2일에는 꿈나무어린이도서관에서 최경선 작가가 ‘자녀 성장 훈육법-엄마의 감정 리더십’에 대해 강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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