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온 가족이 즐기는 발레극 댄싱뮤지엄 선보인다

입력 2018년04월23일 06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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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이 살아났다 ‘댄싱뮤지엄’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금나래아트홀에서 가족발레극 “그림들이 살아났다! 댄싱뮤지엄”을 5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서울발레시어터의 창작 발레작품인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작품 안에 발레, 세계 명화, 음악 등의 다양한 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냈으며, 극 중 주인공인 ‘마스터’와 ‘토토’를 통해 작품에 대한 해설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안무가 ‘제임스 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안무,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70분,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금천구민은 50%, 서울발레시어터후원 회원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티켓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박지연 문화사업팀장은 “댄싱뮤지엄 공연에서는 발레뿐만 아니라 명화, 클래식, 연극, 미디어아트까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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