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분무기 무료 대여 사업 본격 시행

입력 2018년04월23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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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보건소 방역담당자가 하절기 주택가 위생해충 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 보건소가 위생해충 차단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휴대용 방역 분무기 무료 대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무료 대여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능동적인 방역소독 협력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손길이 닿지 않는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휴대용 방역 분무기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금천구 보건소나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대여 신청서 작성 후 사용 관련 주의사항 및 사용법 안내를 받는다.


대여물품은 3L 용량 1.2kg 휴대용 방역 분무기와 방역약품(살충제)로 대여기간은 1인당 3일이며 1회 연장 가능하다.


정활수 감염병관리팀장은 “환경변화로 인한 위생해충 서식지가 다양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방역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방역물품 대여 사업을 통해 금천구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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