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체결

입력 2018년04월23일 12시0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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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안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안산사랑상품권’을 9월부터 NH농협(이하 농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에서 발행하는 안산사랑상품권의 판매와 환전 업무를 농협이 수행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식을 지난 19일 안산시청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준구 NH농협안산시지부장, 관내 지역농협조합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관련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 금고인 농협안산지부와 안산·반월·군자 농협 등 총 31개 지점에서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자금이 지역상권으로 흘러들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상품권 이용이 활발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부터 안산사랑상품권을 사용 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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