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광용 교수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학술상 수상

입력 2018년04월25일 20시5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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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는 김광용 기계공학과 교수가 최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부문 정기총회에서 유체공학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체공학학술상은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평생 연구 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김 교수는 36년 간 인하대 교수로 지내며 공과대학 교수는 실용성 있는 연구를 통해 산업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왔다.


특히 활발한 연구로 명성이 높다. 유체공학과 유체기계 분야에서 891편에 달하는 국내‧외 학술지,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했다. 또 관련 분야 학회장과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수여하는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현재 인하펠로우 교수로 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과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미국기계학회(ASME) 석학회원, 미국항공우주학회(AIAA) 부석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미국기계학회가 발간하는 유체공학저널(Journal of Fluids Engineering) 부편집인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기계학회가 수여하는 학술상과 공로상, 남헌학술상을 수상한 것에 더해 전공분야인 유체공학 분야에서 최고권위 학술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평소에 강조하고 있는 공대 교수의 사회적 책임과 실용성 있는 연구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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