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의 새로운 랜드마크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본격 착공

입력 2018년04월26일 19시4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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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의식 높이기 위해 추진, 내년 연말 완공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 및 생태환경 홍보 전시장 등 들어설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26일 원주시는 문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한강 수계의 생태환경 보전과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환경보전에 대한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관리센터는 창의적이고 문막읍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성, 작품성을 갖춘 참신한 아이디어로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됐다. 
 
한강수계기금을 확보해 총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축 연면적 2,435㎡ 지상3층 규모로 문막읍 생활체육시설 부지 내에 이달 말 착공한 후,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관리센터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전시판매장과 스탠드형식인 267석의 다목적 대강당, 환경프로그램 강의실, 생태환경  홍보전시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막읍 생활체육시설 부지에는 현재 문막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관도 착공 예정이다.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과 물놀이 장이 조성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태문화 공간 확보와 노인복지서비스의 균형발전은 물론 문화적 충족감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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