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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27일 인천 남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목욕쿠폰 지원 사업’을 위해 목욕업장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창우, 서영순 공동·민간 위원장을 비롯해 자수정 황재용 대표와 금양사우나 박성학 대표가 참석했다.

목욕쿠폰 지원 사업은 인천시 보듬지킴이사업 일환으로 목욕업장과 협약,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정기적으로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기존 목욕비 7천원을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영순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쿠폰 지급을 위해 1인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