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도로 균열 3곳 발견' 땅 30~40m 갈라지고....'통행 일부 제한

입력 2018년05월09일 10시27분 최용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근 도로 400여m 구간에 대한 통행 일부 제한.....

[여성종합뉴스]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 균열 3곳이 발견, 균열의 폭은 5~8cm, 길이는 30~40m 가량으로 일부 구간에서는 땅 꺼짐 현상도 발생, 경찰과 시 등은 인근 도로 400여m 구간에 대한 통행을 일부 제한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29일 오전에도 가로 5m, 세로 5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 시는 도로에 발생한 균열과 땅꺼짐 현상이 인근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상복합건물 터파기 공사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공사장에서 누수가 발생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뤄 균열이 주상복합건물 공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각 분야 전문가를 투입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함과 동시에 복구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