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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디솔라 '군산시, 장학금 30억 기탁' 약정

입력 2018년05월09일 11시29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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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년간 매년 1억5천만원을 내기로 약정....

군산시제공
[여성종합뉴스] 9일 군산2국가산업단지 유수지에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짓는 피앤디솔라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과 장학금 30억원 기탁협약을 했다.


피앤디솔라는 올해부터 20년간 매년 1억5천만원을 내기로 약정했다.

 

공동대표인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은 "군산시 인재양성 사업과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내기로 했다"며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을 지속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며 내년 발전을 목표로 군산2국가산업단지 유수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18.7㎿급 수상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김양천 시 수도사업소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한다"며 "장학금은 군산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양성에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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