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주변 작약꽃 만개

입력 2018년05월15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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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국립공원 월출산과 어우러진 영암군 덕진면 작약꽃이 만개해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키는 50~80cm이고, 뿌리에서 나온 잎은 1~2회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길둥글거나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으며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핀다.

뿌리는 약으로 쓰이며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우리 나라 각지에서 자란다.

아시아와 유럽 등에 30여 종이 분포, 적작약의 한 변종으로 재배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또는 약초로 재배,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씨 또는 포기나누기로 한다.


작약은 뿌리를 진통제·해열제·이뇨제로 쓴다.

주요성분으로 페오노시드(paeonoside)·페오니플로린(paeoniflorin)·β-시토스테롤(β-sitosterol)·페오닌(paeonine)·갈로타닌(gallotanin)·벤조산(ben- zoic acid)·아스트라갈린(astragali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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