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나주향교,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입력 2018년05월16일 07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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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글로벌 나주향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향교 충효관에서는 지난 11일 광신대학교 유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글로벌 나주향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유복을 입고 큰 절 배우기, 다례 체험으로 한국 예법을 배우며 선비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명륜당 마당에서 전래놀이를 하며 웃음꽃이 피었다.


광신대 2학년 응웬뚝관(20, 베트남) 씨는 “한국의 예절도 배우고, 차도 마시고, 전래놀이 모두 기억에 남아요. 특히 전래놀이가 재미있었어요. 친절하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로 또박또박 말했다. 


한국에 온 지 3개월 되었다는 왕새동(19, 중국) 씨는 “전래놀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지난 해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와 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나주향교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는 나주시 역사도시사업단이 주최하고 문화재청․나주향교의 후원,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평생교육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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