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재난상황 대비, 실제처럼 훈련

입력 2018년05월17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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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지난 15일 KT목동1센터에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현장훈련은 구청, 15개 유관기관(양천소방서, 양천경찰서, 제5531부대 등), 민관단체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와 같은 상황훈련을 실시하였다.

 

양천구는 재난상황 발생과 동시에 13개 협업부서와 재난발생관할 동주민센터 인력으로 구성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긴급히 현장에 설치했다. 또한 의료지원반 외 3개반을 운영하여 사고 수습 및 복구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훈련 이후 자체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향후 있을 모든 재난상황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김대근 안전재난과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 안전하지 않다.”며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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