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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오는 5월 19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9개소에서 ‘제2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16개 직렬에 309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역대 최대인원인 총 5,509명이 출원하여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 9급 26대 1, 사회복지 9급 25대 1, 환경 9급 24대 1 등으로 특히 세무 9급은 4명 모집에 220명이 출원하여 5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이며, 시험시간 연장 장애인 편의 지원 대상자는 12시 30분까지이다.

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6월 19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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