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아이와 엄마를 위한 ‘아이맘플러스센터’ 오픈

입력 2018년05월18일 05시5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중랑건강놀이터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21일부터 면목3·8동 보건분소(중랑구 사가정로51길 48) 3층에 ‘중랑구 아이맘플러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내 영유아 및 산모들에게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약 286㎡ 규모의‘아이맘플러스센터’를  조성했다.


체험형 ‘어린이건강놀이터’와 ‘아이맘 건강교육실’로 구성된 센터는 아이와 엄마들에게 다채로운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건강놀이터는 5~7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공간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금연, 절주, 구강, 손씻기, 영양, 성교육, 안전, 운동 등 총 8개의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 테마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가 교육이 진행되며, 우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접수를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맘 건강교육실은 임산부를 위한 출산준비교실은 물론, 임산부 태교교실, 베이비마사지 교실, 산후 체조교실 등 관련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


접수는 중랑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jungnang.go.kr) 혹은 전화(☎02-2094-0190)로 하면 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아이맘플러스센터는 보건소를 가기 어려운 면목동 지역의 아이들과 엄마들의 건강을 살뜰히 챙겨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