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학관, 목포문학길 투어 운영

입력 2018년05월18일 22시1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목포문학길 투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문학관이 문학 후학을 양성하며 ‘문향의 도시’ 목포의 명맥을 잇는데 힘쓰고 있다.


목포문학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년 문학순회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활용해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포문학관은 학생,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목포문학길 투어’를 운영한다.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단체는 전화로 접수하면 수시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3개 코스로 운영되는데 영화 ‘1987’ 촬영지인 연희네슈퍼와 시화골목 투어를 시작으로 목포 출신 작가들의 생가와 작품 배경지를 둘러보는 목포근대문학길 및 옥단이길 투어, 목포문학관 및 목포문학비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투어는 전문가 해설, 작품 낭송, 공연을 비롯해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작가 스탬프 찍기, 목재 퍼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문학 자원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재미있게 알 수 있는 목포문학길 투어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