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가 「2018. 노원구-미국 타코마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미국 학생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할 가정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 공립학교 한국어반 중‧고등학생 22명이 노원구를 방문함에 따라 10박 11일간 홈스테이를 제공할 가정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학교 1학년 이상 고등학생 1학년 이하 자녀가 있고 숙식과 교통편의 및 주말 문화체험 활동 지원이 가능한 관내 가정이다. 홈스테이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otoro28@nowon.go.kr) 또는 교육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홈스테이 가정 22세대 모집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가정방문 실사 및 인터뷰로 진행된다.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초청 대상자와 학년과 성별이 같은 자녀가 있는 가정은 우대한다.

한편 구는 선발된 홈스테이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6월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미국 홈스테이 대상 학생과 한국 학생 간의 사전 이메일 교류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실시될 미국 타코마시 학교체험 방문 시 우선 선발되는 특전도 부여할 계획이다

타코마시 노원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