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민생활 밀접 외식업소 음식가격 ‘모니터링’

입력 2018년05월21일 12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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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서민생활과 밀접한 외식업소 음식가격을 모니터링해 공개한다.


품목별 가격 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자율적인 가격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모니터링 대상은 냉면, 비빔밥, 김치찌개, 삼겹살, 자장면, 삼계탕, 칼국수, 김밥 등 행정안전부 지정 8개 품목이다.


여수 10미(味) 중 게장백반, 서대회, 한정식, 장어구이(탕), 갈치조림 등 5개 품목도 포함한다.


조사는 물가모니터 요원 10명과 공무원 등 12명으로 편성된 조사반이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조사반이 현장방문을 통해 조사한 물가정보를 종합해 오는 6월 1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내용은 품목별 평균가격, 최고·최저 가격, 가격변동 동향 등이다.


시 관계자는 “품목별 외식업소 음식가격을 꼼꼼히 조사하고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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