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극락사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점등식 열려

입력 2018년05월22일 11시2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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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22일 평창읍 극락사(주지 자용스님)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열렸다. 
 
주지 자용스님, 조웅현 평창읍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점등식이 열렸으며, 저녁공양에서는 건강하고 깨끗한 평창의 특산물로 요리한 음식들이 제공되어 호평을 받았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점등식은 불전에 등을 밝혀서 자신의 마음을 밝고 맑고 바르게 하여 불덕(佛德)을 찬양하고,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부처님께 귀의하여 구제를 받기 위해 진행되었다.
 
극락사 주지 자용스님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고,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웅현 평창읍장은 “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에 참석해주신 주민들과 그 밖에 모든 읍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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