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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유대길)은 25일과 26일 2일간 경기도 중등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ㆍ고등학교 현장 교사들의 사전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학생중심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사전실행학습, 일체화의 철학적 이해, 독서토론, 일체화의 교과별 사례, 교과별 일체화 실습 등이며, 강의, 사례공유, 실습 등 참여식 연수 방법으로 구성했다.
 

 ‘사전실행학습’은 교육과정 관련 독서 후 서평을 작성하고, ‘독서토론’ 강의 때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일체화 사례 및 실습 강좌’는 교과별 또는 교과군별로 분임을 편성하여, 학생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배움중심수업, 성장중심평가와 기록 방법 등의 사례를 나누고, 분임별 실습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유대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이 향상되어 교사와 학생 모두 주체가 되는 수업과 교실문화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