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한 오피스텔 주민이 경비원 2명 살해'

입력 2018년05월28일 09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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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한 시간 뒤인 밤 10시20분경 범행 장소에서 약 750미터 가량 떨어진 한 파출소를 스스로 찾아 “사람을 죽였다” 자수....

[여성종합뉴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피스텔 경비원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강아무개(2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강씨는 26일 밤 9시께 자신이 사는 강남구 세곡동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를 찾아 60대 경비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범행 한 시간 뒤인 밤 10시20분경 범행 장소에서 약 750미터 가량 떨어진 한 파출소를 스스로 찾아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했으며, 현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피해자 2명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해 강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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