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2018년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

입력 2018년05월28일 09시5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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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공예, 음악, 음식 등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색찬란, 단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7일 ~ 29일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한국 전통 단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청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단청은 청색․적색․황색․백색․흑색 등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건축물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 아름답고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교실은 총 4주 과정으로, 수강생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한국 전통 단청의 이해는 물론, 천연 염료 채색과 금박 붙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청의 가치와 전통적 미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T. 052-229-4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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