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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28일 동해시 는 민·관 사회 복지 학습 모임 ‘알쓸신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이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의 효과적인 발굴 및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구성된 이번 모임에는 총 30여명의 민·관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서로 소통하자! 나의 고객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습하자! 마음이 건강한 사회복지사가 되자!’ 라는 슬로건으로

사례 관리 및 자원 관리, 상담 기법의 내용으로 총 5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 토론 및 피드백을 통해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 도모 및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역량에 따라 주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질이 달라질 수 있음에 유념하여 전문적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복지 전문가 양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