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성남-사직 도시계획도로개설 설계용역 발주

입력 2018년05월28일 10시0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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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로망 정비 시가지 교통분산 등, 도시균형발전 촉진...

[여성종합뉴스/박초원]삼척시는 성남동(문예회관 뒤)에서 사직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실시설계용역(용역비 10억원)을 발주한다.


삼척시는 총연장 1.0km 구간 중 현재 공사중인 0.3km는 내년도에 마무리 하고, 잔여구간 0.7km는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다음 오는 2019년도 상반기에 관련협의 등 절차를 거쳐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2021년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35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도시외곽 주요도로(고속도로, 국도 등)를 동서축으로 연결하는 주간선 도로사업으로 지역간 이동·접근성을 향상하는 도시가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변화된 도로여건(고속도로 개통, 국도7호·38호 4차선 등)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시내 유입 교통량을 분산 우회토록하여 중심 시가지 교통집중으로 인한 차량 지정체 및 통행불편을 예방하는 우회도로 기능을 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 완료시 시내 가시권 지역중 미개발지로 남아있는 남산지역의 도시개발(성남지구 특성화 택지개발 43만8000㎡ 등)을 촉진하여 지역균형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 하며, 향후 사업진행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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