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약충기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입력 2018년05월28일 18시1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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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녀벌레약충.
[여성종합뉴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최근 몇 년동안 농작물을 가해하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을 1,249ha 방제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6월5일까지 공동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성시 관내 읍면동, 지역농협방제단, 각 마을주민이 함께 오는 31(목)일 오전 6시부터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한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먹으며 왁스물질과 배설물을 분비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동방제는 알에서 깨어난 해충이 산림지역에서 농경지로 약충이 이동하기전 활동이 약할 때 밀도를 감소시켜 농경지 인근 농작물피해를 경감시키고 또한 산림지역 주변, 인삼경작지역을 중점 방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 이제는 토착화 되어가는 돌발해충을 한번으로 방제하기 어려운만큼 관계기관과 주민의 지속적인 예찰과 합동방제로 이동이 덜한 약충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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