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배진교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입력 2018년05월30일 00시04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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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정의당 배진교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는 29일(화) 오후 4시, 남동구 간석동 하나프라자 3층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알렸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정미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한창민 중앙선대위원,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 이혁재 정의당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이인화 민주노총 인천본부 본부장, 강동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장, 김영철 한국노총 남동공단협회 의장, 오인상 한국노총 금속연맹 인천본부 의장과 남동구 국민운동단체 및 자생단체 대표자 그리고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발디딜틈 없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배진교 후보는 높은 양당독점 체제 아래에서도 진보정당 구청장도 얼마든지 주민을 위해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주민을 대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정의당의 자존심”이라며 “남동구민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정의당이 힘껏 뛰겠다”, “배진교가 있었던 남동구청과 배진교가 없었던 지난 4년의 남동구청을 이미 주민들께서 경험을 하신만큼 반드시 배진교를 다시 남동구청장으로 만들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어 “정의당의 후보들은 불량상품이 없다. 정의당에 주는 표는 절대 부도나지 않는다. 우리 배진교의 4년 구청장이 이걸 보증하고 있다”며 “평화는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지고, 민생은 정의당이 책임지겠다. 평화는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지고, 이 남동구는 배진교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는 “당을 떠나서 일 잘 할 사람, 일 잘해 온 사람을 뽑아달라”며  “정의당의 당력을 이 곳 남동구에 총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는 “이번 선거의 여정을 준비하는 동안 이미 여러분들의 마음을 다 봤습다”며 “활화산이 되어 터질 용암들이 가슴 속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을 저는 확인했다”고 말한 뒤, “이제 그 꿈틀거리는 용암을 다 끄집어내서,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우리 엄마들을 위해 그리고 55만 남동구민 모두를 품은 행복도시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라며 불통과 불신의 지난 4년을 끝장내고, 55만 남동구민과 함께 새로운 남동구를 반드시 건설하겠다.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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