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유지활동 현장임무단 고위급 과정 '김태업 육군 준장' 선발

입력 2018년06월03일 10시42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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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개 유엔 회원국으로부터 군인, 경찰, 민간 등 부문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26명이 참가자로 선발....

[여성종합뉴스] 대한민국과 국군을 대표해 유엔평화유지활동국(DPKO)의 현장임무단 고위급 과정(SMLC)에 선발돼 대한민국 군인으로는 8년 만에 SMLC 참가자로  김태업(53) 육군 준장은 교육 참가에 앞서 3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국제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고 비전을 넓혀 가겠다." 는포부를 밝혔다.


현장임무단 고위급 과정(SMLC)은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와 부대표, 군사령관, 경찰단장, 임무지원국장 등과 같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단 내 중요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 풀 구성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유엔이 주관하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다.


193개 유엔 회원국으로부터 군인, 경찰, 민간 등 부문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26명이 참가자로 선발됐다.


SMLC 참가자들은 포럼과 토론 등을 통해 앞으로 PKO 임무단 내 중요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고위급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김 준장은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 지휘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보좌관, 한미연합사 지구사 작전처장, 연합사 기획참모차장 등을 역임했고, 지금은 한미연합사단의 한국측 부사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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