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주민자치위, 육묘장 일손돕기 활동 전개

입력 2018년06월04일 2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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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반남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은 지난 5월 29일, 본격적인 농번기철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마한농협 육묘장을 깜짝 방문, 모판적재작업에 참여하며 분주한 구슬땀을 흘리며,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마한농협육묘장은 반남면과 왕곡면 일대 논 260ha에 모를 공급하는 곳으로, 총 모판 70,000개를 생육하고 있다.


이밖에도 회원들은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나주국립박물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


전남태 위원장은“분주한 영농철에 십시일반 귀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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