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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5월부터 시행하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 강화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자, 방지시설 설계업체, 대기분야 환경기술 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주요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소개, 신규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련 기관 등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을 소개한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수요자와 개발자가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서 국내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