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3시 6.26%..'268만명 투표'

입력 2018년06월08일 15시29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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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68만788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여성종합뉴스]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째날인 8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이 6.2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68만788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고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 오후 3시 기준 3.48%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 오후 3시 기준 8.28%에 비해서는 낮다며 최종 사전투표율은 제6회 지방선거 11.49%, 제19대 대선 26.06%를 기록했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별로는 전남이 11.91%로 꾸준히 제일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전북(9.95%), 경북(8.69%), 경남(7.74%)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대구는 4.92%로 제일 낮다.


앞서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9일까지 이틀간(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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