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우즈벡 측 초청으로 하원의장 면담

입력 2018년06월09일 12시2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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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회를 방문하여 하원의장 누르딘존이스마일로프(Nurdindjon Muydinhanovich ISMAILOV) 및 예산 관련 상임위원장 등을 만나, 국회 재정심사 과정에서 예산정책처의 기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정심사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 등 우즈베키스탄 의원단의 예산정책처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의원단은 예산정책처와 한국의 재정심사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김춘순 처장에게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국가운영에 필요한 주요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면서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있으며, 예산정책처의 기능과 조직운용 경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예산정책처 등 국회 방문성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로드맵을 작성해 이행하고 있다.
 

이날 김춘순 처장은 “한국의 예산정책처는 미국 의회예산처(CBO)와 함께 가장 큰 독립재정기구 중 하나로서 선도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즈베키스탄 의회의 재정심사기능 강화와 양국 의회 간 교류ㆍ협력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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