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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방위 시설장비 일제 점검

입력 2018년06월12일 09시5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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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12일 태백시는 오는 22일(금)까지 주민 대피시설 및 비상 급수시설 등 민방위 시설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민대피시설 지정 실태 및 시설관리 실태와 안내 ‧유도 표지판 설치상태 ▴비상급수시설 비상발전기 가동 및 시설 점검▴민방위 장비 확보기준에 맞는 적정 장비 확보 여부 및 보관장소 적정 여부▴화생방 장비 보관 관리 상태 등이다.


각 동별 민방위 담당자가 시설 및 장비 일체를 자체 점검하면, 이를 시 안전총괄과가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대피시설 및 급수시설 점검 결과는 새올행정시스템에 현행화하는 등 자료를 재정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비 미가동, 안내표시판 미 부착 등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여, 해당 시설장비가 유사시 차질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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