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당선

입력 2018년06월14일 03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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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당선인은 기초의원부터 구청장까지 두루 경험하며 지역 표심을 다진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구의원과 시의원, 구청장을 두루 경험하며 노원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온 김 당선인은 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된 뒤 이준석 바른미래당 후보, 강연재 자유한국당 후보와의 3파전을 치뤘다. 

1965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서울 한성고와 연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김 당선인은 1987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재야 담당 학생대표를 맡으며 학생운동에 매진했다.


1992년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현실 정치에 입문한 뒤 1995년 노원구의원, 1998년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풀뿌리 지방자치를 익혔다.


2003년에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에서 대통령 국정과제 담당 행정관으로 일했고, 2006년에는 정책조정비서관으로 일했다.

 
2010년부터는 민선 5·6기 노원구청장을 역임하며 8년간 행정 경험을 탄탄히 쌓아 '행정 전문가'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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