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일일체험학습과 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8년06월15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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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이 봉숭아 농장체험을 하고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서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 초등학생들을 위한 일일체험학습과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방학을 맞이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평소에 하기 힘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학습과 방학특강을 준비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 체험학습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색 직업체험을 마련했다. 롤러코스터 엔지니어체험, 로봇 조립 및 조종 체험, 도공체험을 통해 평소 몰랐던 자신의 숨은 재능을 친구들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과 교외에서 즐기는 물놀이 시간도 있다. 만화박물관, 서대문 형무소, 전쟁기념관 등 박물관 방문과 사극 체험, 카누 체험, 맨손낚시 등 의미 있고 재미난 체험학습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체험학습과는 별도로 11개 동 자치회관에서는 아이들의 두뇌계발과 창의력 증진에 좋은 방학특강도 진행된다.


▲드론 특강 ▲에코백 만들기 ▲창의수학 보드게임 ▲역사수업 ▲중국어특강 ▲우리말 바로쓰기 ▲POP 예쁜 손글씨 작품만들기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이 등촌2·3동, 화곡1·2·3·8동, 우장산동, 발산1동, 방화1·2·3동 자치회관에서 열린다.


체험학습과 방학특강은 6월 15일 화곡2동을 시작으로 각 동 자치회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대부분 5천원에서 2만원 내외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게임과 학원수업으로만 여름방학을 보내게 하지마시고 각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이색 체험학습과 방학특강으로 잊지 못 할 추억을 선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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