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대방동 철거 건물 붕괴 '행인 1명 부상'

입력 2018년06월16일 11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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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6일 오전 9시 반경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철거 중인 4층 상가 건물이 붕괴됐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었던 근로자는 5명으로 모두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 사고로 근처를 지나던 36살 채 모 씨가 다리에 파편을 맞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까지 매몰자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로 주변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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