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48회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 개최

입력 2018년06월16일 14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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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제48회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이 오는 29일 담양 소재 한국대나무박물관 공예체험교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예품 대전은 우수 공예품을 발굴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출 및 판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971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지역 예선, 전국대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출품을 바라는 사업체 또는 개인은 오는 22~25일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http://www.crafts.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26~27일 실물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다.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트렌드에 부합되면 가능하다. 다만 국내․외에 이미 전시‧공지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되며,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 기준(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에 따라 평가를 거쳐 입상작을 확정하게 되며 그 결과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제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여기서 입상할 경우 전라남도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전라남도는 2008년 이후 우수상 3회, 장려상 6회 등 9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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