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체험한마당 개최

입력 2018년06월17일 11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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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프로그램 한자리에, 6. 23. ~ 24. 이틀간 열려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름휴가철 등을 활용한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제3회 충북 농촌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적극 홍보하고 더 나아가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매 회를 거듭 할 수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인지도가 제고되어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행사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거리는 짧게, 추억은 길게’ 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23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알차게 준비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공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따로 판매부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도내 참가마을 유료 체험프로그램으로는 △ 우드버닝 △ 민화부채 만들기 △ 숯부작체험 △ 도자기물레체험 △ 솔방울브러치 등 마을간 체험프로그램이 겹치지 않도록 구성하였으며, 체험 비용은 최소 2000원부터 시작된다. 

  또한 비용부담 없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캘리엽서 및 나만의 연만들기 등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수 준비하는 한편,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도 제공 할 계획이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관광자원 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여름 휴가지로서 농촌의 가치 제고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하여 농촌관광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도시민들이 많아져 농촌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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