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남감일 등 3곳'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선정

입력 2018년06월17일 12시48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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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세대 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청년세대 임대료는 85% 이하로 각각 공급해야 .....

[여성종합뉴스]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고등지구와 하남감일지구, 경산하양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지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일반세대 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청년세대 임대료는 85% 이하로 각각 공급해야 한다.

또 무주택자에게 임대주택을 우선해 공급하고, 전체 세대 수의 33% 이상은 청년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배정해야 한다.
 

69~79㎡ 285가구가 들어서는 수원고등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69~84㎡ 866가구가 지어지는 하남감일지구에는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79~84㎡ 787가구가 들어서는 경산하양지구 우선협상대상자는 우미건설 컨소시엄이다.


이들은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 협의를 진행한 다음,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 출자심의를 거쳐 사업 약정을 체결한다.

이후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뤄지면 입주자모집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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